꿈에서 살인을 보았다.
살인을 당했을 수도 있고 살인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 (꿈에서 말이다.)
시체는 새출발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작, 리셋.
시체를 보기만 했다면, 앞으로 새로운 기회가 온다는 것입니다.
시체를 만졌다면, 앞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는 다는 것입니다.
시체의 냄새를 맡았다면, 앞으로 새로운 기회 속에서 재물을 얻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 냄새를 맡는 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이 내 몸안으로 스며드는 것입니다. (냄새는 코나 입으로 들어옵니다.)
즉, 새로운 시작 속에서 좋은 것들을 얻게 된다는 뜻인데, 대부분 재물입니다. (재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좋음)
또한, 시체가 온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머리만 있거나 팔만 있거나 다리만 있거나.
시체에서도 머리와 심장만 있으면 된다.
머리만 있는 시체는 흉몽이다. 새로운 시작이 박살난 것이다. 즉, 지금의 고통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만 있는 시체도 흉몽이다. 위와 같다.
팔다리가 없는 시체라도 머리와 몸(심장)이 있는 시체를 보았다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길몽이다.
시체가 다시 살아나면 무슨 꿈인가?
개꿈이다. 좀비처럼 시체가 다시 움직이는 것은 그냥 개꿈이다. 신경안써도 된다.
이외에 내가 살인을 해서 시체를 만드는 꿈도 길몽이고
내가 살인을 당했어도 내가 시체라서 길몽이다.
다만, 내가 살인을 했는데 머리와 몸을 분리했다면 흉몽이고 (분리된 시체를 본 것이다.)
내가 살인을 당했는데 머리와 몸이 분리 되었다면 흉몽이다.